진행(안전)요원 배치 기준이 어떻게 됐나요??

진행(안전)요원 배치 기준이 어떻게 됐나요?? 

제가 아는 기준으로는 위험한 구간에는 나름 경력있는 베테랑 요원이 배치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회측 코스담당자가 코스를 돌면서 심한 포트홀은 지자체를 통하여 수리하는걸고 알고 있습니다.

도대체 왜 고탄고개 다운힐 직선구간에서는 초보 진행(안전)요원을 배치했나요?

진행(안전)요원이 중앙선에 서있고 경광봉을 돌리길래 코스내에 진행했는데 거대한 포트홀이 있더군요.
 

보통 거대한 포트홀앞에 대회참가자들이 볼수있게 안전삼각대를 설치하여 포트홀을 피할수 있게 해야는데.

도로 가운데는 넓게 임시포장도로로 울퉁불퉁하고 양쪽 사이드로 기존 도로가 평평하게 되있는데 일반 포트홀도 아닌 거대한 포트홀을 밟게 고지도 안하십니까?

큰 충격 덕분에 가민속도계는 마운트가 깨져서 날라가고 핸들을 앞으로 숙여져서 나머지 코스를 완주하는데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정말 대회진행담당자의 의도를 모르겠습니다.